그냥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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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12

벌써 23년이 1/4 밖에 남지 않았다니...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시간이 빨라져 가고 있음을 실감한다. 우선 22년 여름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적어보자. 1. 3학년 2학기에 프로젝트 수업(소공)에 참여해 진행했다. 우선 결과부터 말하자면, 망했다. 아이디어를 정하고 이걸 구체화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고, 코드 개발에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쓰질 못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움이 남았고, 배울 점이 많았다. 프로젝트를 코드로 구현할 생각만 가득이었지, 아이디어를 정하고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것 같고 그것이 발표할 때 고스란히 보여졌다. 그래도 AWS에 배포를 해보고, 협업 경험을 얻었다는 것에 만족한다. 2. 우테코를 지원했다. 그리고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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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골드 티어 달성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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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1월 5일에서의 생각 (앞으로의 공부 방향성?)

내가 배운 언어라고는 현재 C와 C++ 문법 정도이다. 흔히 말하는 웹 백엔드로 가려면, 이제 java를 배우면서 프레임워크를 배워야한다. C++을 배웠으니, java로 입문이 확실히 수월할 듯 싶긴한데, 요즘 드는 고민은 이렇다. 내가 단순히 일자리가 많으니 백엔드로 가려하는 것이 맞을까? 백엔드를 갈까 고민했던 건 말 그대로 수요가 많아서 가려했던 것 뿐인데.. 과연 내가 뭔가 흥미를 느끼려고 하는 것일까? 싶은 의문이 들었다. 컴퓨터 분야는 정말 넓고 무궁무진하다. 분야가 너무 다양해서, 흔히 말하는 한 곳만 파는 것도 힘들다. 내가 취업이 정말 급박한 4학년 막학기도 아니고, 2학년 2학기인데 지금은 조금 더 경험이 맞지 않나 싶다. 내가 헛발질을 하는 것이 아니니까. 그러다가 한 번 게임 쪽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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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실버 티어 달성!(21.11.6)

10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하루에 2문제 이상씩은 풀려 노력했던 것 같다. 중간 시험보기 하루 이틀 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푼 것 같다. 백준 문제마다 같은 티어여도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 평하기가 좀 그렇긴한데, 아직 나의 실력은 딱 브1~실5인것 같다. 브론즈1이나 실버5 문제들은 20분내로 사고 떠올리고 코드 작성하는 게 되는 것 같은데 그 이상 레벨들은 아직 무서워서 풀질 못했다..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을 조금 더 배워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서 우선은 한동안은 브론즈~실버5 위주 문제들을 풀면서 따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책 구매한 걸 공부해보며 그 이상 난이도 접근해보려한다. C++로 다 구현하고 있는데, 내가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언어가 C++ 밖에 없기도 하고.. 나중에 코테 가서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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