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tistory에서 void_melody 닉네임을 활용중인 사람입니다.
이과였다가, 문과였다가, 현재 컴퓨터 관련학과를 재학중인 혼종 입니다.
독특한 경험 때문에 다른 문과생들분들보다는 수학적 사고에 자신이 있어 상위권 대학 컴퓨터 관련학과에 진학했지만
첫학기에 C언어의 난해함,
나는 if가 뭔지 포인터가 뭔지 몰라 헤매는데 주위 동기들은 척척 해내가는 것에 대한 열등감을 느끼며
도피성으로 군대로 도망갔습니다.
2020년 여름 군을 전역할 때까지, 많은 자아성찰과 진로고민 등을 겪으며 고민 끝에
컴퓨터와 다시 맞붙기로 결심했어요.
1-2학기에 복학하기 전까지, 스터디카페에 앉아 C언어 강의와 책을 사며 다시 공부를 했고,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점점 학교 수업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현재 2-2가 될 때까지는 C와 C++공부, 간단하게나마 파이썬 문법공부를 진행해왔습니다.
현재는 백엔드 개발자를 지망하며, 추후에 배울 JAVA와 관련 프레임워크들을 배울 때 편하기 위해
OOP에 충실한 C++ 이론 공부 및 PS로 적용연습을 진행 중입니다.
맘 같아서는 빨리 웹 프레임워크들 이용해서 뭘 만들고 싶지만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수능 때 한 번 느꼈기에, 2학년 때까진 C++에 집중해보려합니다.
처음 가는 제 삶의 길이니 실수도 많고 어려움도 많겠지만, 후회는 없이 살고 있습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
+ 22.4.9
3학년 현재는 자바 및 Spring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3.9.8
작년보다 많이 성장했습니다.
상반기에 금융권 회사에서 6개월간 자사 내 웹 서비스의 프론트와 백엔드 개발 인턴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Java, Spring, Jpa, QueryDsl을 학습해 실제 웹 서비스에 적용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대학 막 학기를 남겨놓고 프로그래머스의 데브코스 백엔드 과정에 합격해 하반기를 보낼 예정입니다.
https://www.linkedin.com/in/%EC%8A%B9%EC%88%98-%EC%86%8C-67a916259
